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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마지막 날이었다...
여행의 피날레였던 어제는 이미 끝나고 없다.
다시 현실로 돌아갈 준비를 할 뿐이다.
빵집에서 빵을 사고, 렌트카를 반납하고, 기차를 타고, 집에 가서 짐을 푸는 여행의 끝만 남았을 뿐이다.
1. 피낭시에
출발 전, 바다를 배경으로 F7 완전체 단체 사진을 찍었다.
곧 바로, 오픈이 9시 30분인 해남 읍내에 있는 "피낭시에"라는 빵집으로 달렸다.
차와 사람이 많아 혼잡할거라 예상하고 5분 거리에 주차하고 왔으나, 일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대표 매뉴로는 "해남 고구마 빵"과 "고구마 타르트"이며, 대표 메뉴 뿐만 아니라 다른 빵들도 충분히 맛있어 보였다.
아침을 먹고 바로 와서 많이는 못 먹고 대표 메뉴 종류 별로 하나씩 구매하여 맛을 봤다.
해남가면 한번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2. 목포역
집으로 갈 기차를 타기 위해 해남에서 목포로 달렸다.
렌트한 차량을 반납하고 점심 먹을 사람과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대기할 사람으로 나뉘었다.
이미 빵을 한 종류씩 먹은 나로서는 카페에서 음료수 마시기를 선택했다.
목포역 내 카페에서 메론맛 스무디를 시켜 먹었는데, 이것도 별미였다.
용산행 13:40 KTX를 타야되는 친구 한명을 뒤로한채 나머지 6명은 수서행 13:00 SRT를 타고 왔다.
3. 수서역과 집
수서역에서 각자 집으로 가기 위해 뿔뿔이 흩어졌다.
나는 운이 좋게 부모님 차를 타고 집에 갈 수 있었다.
이렇게 3박 4일 해남 여행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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