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두명의 2박3일 (2024-04-07 ~ 2024-04-09)
재밌었으나 슬펐던, 강릉 여행 일정 바로 소개하겠다.
1. 스테이어스 숙소 도착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원길 108-1 (우)25466
판교에서 강동으로가 친구를 태운 후 숙소로 출발하였다.
일요일 오전 출발이라 막히는 구간도 길게 없었고,
앙평휴게소에서 쉬었어도 226km를 3시간 24분 걸려 도착했다.
숙소 내부 모습이다.
1. 침대 2개
2. 행거
3. 소파와 의자
4. 유튜브와 넷플릭스 시청 가능한 인터넷
5. 큰 욕조
6. 왼쪽 침대 벽 위 에어컨
주방에는 아래와 같은 물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1. 냉장고
2. 인덕션
3. 전자레인지
4. 수저와 그릇
5. 음식물 쓰레기통
화장실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세면대 및 변기와 샤워실이 칸막이로 구분되어 있다.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하며 가격도 너무 비싸지는 않았다.
숙소에서 커튼을 치면 나오는 뷰이다.
2. 사랑채 막국수에서 점심 식사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587번길 37-7 1층 (우)25469
숙소에서 약 768m 떨어져있어서 걸어갔다.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지나가는 길에 강원도 몬화재자료인 "강릉 반송댁"이 있다.
안에 들어갈 수는 없는 듯 했고, 사진만 촬영했다.
나는 물 막국수를, 친구는 비빔 막국수를 시켰다.
만(두)수(육)세트도 하나 시켰는데, 수육이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다.
인원이 많다면 수육 시켜먹어보는걸 강력 추천한다.
입구 쪽에 우주복이 있길래 같이 찍어봤다.
TV 방송에도 많이 나온 집인지 스티커를 붙여두었다.
3. 경포 해수욕장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동 263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숙소에서 경포호 공영주차장까지 엄청 막혔다.
또 주차할 공간을 찾는 것도 일이었다.
어찌저찌 주차 후 오른쪽 경포 해수욕장으로 먼저 향했다.
4월 바다라 그런지 수영을 하고 있는 사람든 없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사진을 찍었다.
파란 동해 바다를 보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4. 경포호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동 984
바닷가를 본 후 바로 경포호로 향했다.
자전거를 대여 후 경포호수광장으로 진입했다.
왼쪽은 경포호수광장의 모습이다.
오른쪽은 경포호수광장에서 바다 쪽을 바라본 광경이다.
우린 A코스로 돌았는데, 호수만 도는 코스이다.
4.4km로 도보 50분, 자전거 20분 거리이다.
자전거를 타고 돌면서 중간중간 이뻐보이는 장소에 멈춰 사진을 찍었다.
5. 홈플러스 방문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 2120 (우)25541
홈플러스에 방문하여 저녁에 진행할 바베큐 파티를 대비했다.
고기는 강릉중앙시장에서 구매했는데, 가격과 양 모두 만족스러웠다.
6. 숙소에서 바베큐 파티
시장에서 구매한 고기로 바베큐 파티를 했다
이 숙소의 장점은 욕조 옆 창문으로 나가면 바베큐 장소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다른 숙소들과 달리 옥상이나 공터로 나가는 것이 아닌,
개인적인 공간 바로 옆에 딸려있다는 것이다.
7. 대관령마을휴게소 주차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304
밤에 남자 둘이 별을 보기 위해 대관령으로 향했다.
길이 진짜 꼬불꼬불하고 가로등이 없어 너무 깜깜했다.
대관령마을휴게소 주차장에 도착했으나,
풍력발전기와 가로등으로 인해 별이 잘 보이지 않았다.
(친구가 이전에 왔을 때는 가로등이 없어서 별이 잘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차를 끌고 위로 올라가봤다.
밤이라 중간에 길을 막아두어 옆에 건물 터에 차를 세웠다.
휴게소보다는 어두워서 별이 보이기 시작했다.
차 본넷에 카메라를 설치해 두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4월 밤이기도 했고 고도가 높아 추위에 덜덜 떨면서 찍었다.
역동적인 사진과 무섭게 보이는 사진도 찍어봤다.
8. 숙소로 복귀
사진도 많이 찍고 너무 춥기도 해서 숙소로 복귀했다.
욕조에 뜨끈한 물을 받아 목욕 후 잠에 들었다.
이렇게 강릉 1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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