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에서 맞이하는 나트랑/달랏 3일차 2편
패키지 여행 점심 ~ 밤 일정 소개하겠다.
6. 킴배오 커피점
패키지 여행의 최대 단점인 쇼핑이 시작된다.
판매되는 여러 종류의 커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하지만,
그만큼 여러 종류의 커피를 시음할 수 있어 나쁘지 않았다.
그 중 코코넛 커피는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너무 달달했던 코코넛 커피 1세트와
달달한 냄새를 바를 수 있는 핸드크림까지 구매했다.
(커피는 가격이 기억이 잘 안나고, 핸드크림은 1개 2만원이었다)
7. 닥랑 벽화마을
킴배오 커피점에서 버스타고 약 15분을 달려 벽화 마을에 도착했다.
벽화마을은 한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내용이라 아쉬웠다.
여기서도 한 15분 정도 구경하고 끝났다.
8. 크레이지 하우스
또, 버스타고 약 10분을 달려 "크레이지 하우스"에 도착했다.
입구에는 간단한 안내도가 있다.
작아보이는데 1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입구에서 들어가면 괴상한 모양의 건물이 맞이해준다.
실내에는 아쿠아리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방이 나온다.
내부에서 계단을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면
달랏 시내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지상의 계단을 통해 건물들을 이동할 수 있는데,
크레이지 하우스 답게 계단이 높아 아찔한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 달랏은 이 "크레이지 하우스"를 빼면 시체라고 생각한다.
이 "크레이지 하우스"에 관심이 없으면,
나트랑에서 여행 일정을 다 보내길 추천한다.
7. 린푸억 사원
버스로 약 20분을 달려 "린푸억 사원"으로 이동했다.
왼쪽 불상은 모두 꽃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오른쪽 탑은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 정상까지 올라갔었다.
탑 내부의 모습이다.
1층부터 5층까지 좌식불상이 있는데,
정상인 5층에는 석가모니 상이라고 적혀있다.
8. 저녁 식사
저녁은 뭘 먹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9. 달랏 야시장 투어 + 야경 + 천국의 계단 (선택 관광)
달랏 야시장 투어 + 야경 + 천국의 계단의 가격은 $60이다.
식사 후 달랏 아경과 천국의 계단을 볼 수 있는 카페에 갔다.
여러 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커피 한잔 마셨다.
오른쪽 계단이 천국의 계단인 것 같다.
9. 야시장으로 이동
버스를 타고 약 20분을 달려 야시장에 도착했다.
야시장 답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길거리 음식은 조심해서 사먹으라고 했고,
특히 해산물은 무조건 배탈나니 먹지 말라고 했다.
막상 한 바퀴 돌아보니 살 만한 물건은 없었다.
(패키지 일행 분들은 많이 구매하신거보니 취향 차이인듯 하다)
시장 옆 쪽으로는 호수가 있다.
살 물건이 없으면 산책해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이렇게 길고 길었던 3일차 일정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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