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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출근하여 책상에 앉으면 갑자기 하고 싶은 일들이 막 생각나며, 호기롭게 생각난 하고 싶은 일들의 리스트를 작성한다.
그러나 퇴근하고 침대에 누우면 모든 일이 하기 싫어지고 따뜻한 전기장판에서 나올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회사 카페에서 이 책 제목을 보자마자 집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과연 이 책은 이런 나를 바꿔줄 수 있을까?
2. 밑줄 친 내용
- 프롤로그
- 인간의 능력은 갑자기 향상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시간을 완벽하게 파고들 수밖에 없다.
-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했을 때, 나와 두 배 이상 실력 차가 나는 엘리트 인재들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었다.
-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실패가 아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불성실하게 임하는 태도다.
-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활용해야 한다. 의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행해야 한다.
- Part 1 일에 쫓겨 인생마저 꼬여버릴 때
- 마감 기한이 코앞에 닥쳐야 있는 힘껏 속력을 높이는 성향을 나는 '라스트 스퍼트 지향성'이라고 부른다. 이 라스트 스퍼트 지향성은 시간 관리에 있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최악의 태도다.
- 시간 관리의 필요성을 모른 채 일을 진행하면 실패로 이어지고, 복잡한 작업을 뒤로 미루면 언젠가는 반드시 발목을 붙잡힌다.
- '되도록 빨리'는 우리의 잠재적 재능을 억압하는 질병이다.
- 형식과 습관이 왜 생겨났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보자.
-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만성적으로 계속되면 생산성과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 Part 2 평범한 사람이 일류를 뛰어넘는 시간의 힘
- 회사 입장에서 최악의 경우는, 당신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가 마감 직전이 되어서야 일을 끝내지 못했다는 보고를 받는 것이다.
- 결과물의 질이 낮아 비난을 받는 것 보다, '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낙인 찍히는 것을 더 두려워해야 한다.
- 프로그래머에게 요구되는 것은 100점이 아닌 80~90점짜리 프로그램을 기한 내에 완성하는 일이다.
- 수정은 일을 끝낸 후에도 충분히 가능하다.
- 모든 일은 반드시 수정하게 되어 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
- 일을 끝내지 못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남에게 평가받는 것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안고 있다.
- 주어진 마감일보다 더 앞서 자신만의 마감일을 정하라.
-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닞 정의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 Part3 MS 전설의 프로그래머를 키워낸 최강의 시간 관리법
- 보통은 수업 시간의 대부분을 노트 필기를 하는 데 쓰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건 가장 큰 시간 낭비다. 수업 시간에 해야 할 일은 노트 필기를 목적으로 받아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이해하고 배우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하다.
-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싫은 일을 먼저 해치운다.
- 싫어하는 일은 아무리 그것을 붙잡고 있어도 집중할 수 없다. 집중할 수 없다면 최대한 빨리 끝내는게 답이다.
- 어떤 기획을 구체적으로 형상화시켜나가면, 기회는 어김없이 찾아온다.
- 프로토타입은 설령 완성도는 떨어지더라고 한정된 시간에 제품의 본질을 눈으로 보여주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며, 효율적인 시간 관리의 기본이다.
- Part4 일단 시작하라! '로켓 스타트 시간 관리법'
- 라스트 스퍼트를 지향하는 사람의 또 다른 문제는 마지막까지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점이다.
- 1. 검토할 시간을 2일 달라고 요청한 후, 일을 시작한다. (마감일을 지킬 수 있을지 예측하는 기간)
- 2. 2일 동안 총 업무량의 80%를 끝낸다.
- 3. 2일 동안 총 업무량의 80%를 끝내지 못했다면, 기간 연장을 요청한다.
- 멀티태스킹은 업무 효율을 반토막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Part5 나만의 '로켓 스타트 시간 관리법'을 찾아서
-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방해가 되는 규칙은 어겨도 좋다.
-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일을 끝내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 장기 프로젝트는 '업무 쪼개기'를 한다.
- 두 가지 이상의 일을 동시에 할 때는 '하루 쪼개기'를 한다.
-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을 병행할 때는 '여유 시간'으로 돌파한다.
- Part6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시간의 힘은 더 세다
- '목적 없는 공부'는 하지 않는다.
- 공부는 어디까지나 수단이다. 그 수단을 활용해 이루고 싶은 목적이 있을 경우에만 유용하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굳이 의미 없는 공부에 매달리기보다는 좋아하는 일에 투자하는 편이 훨씬 낫다.
-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진해서 업무를 떠맡을 수 있을 만큼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 집중력이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높아진다.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억지로 끄집어낼 수 없는 것이다.
- 업무를 하면서 의문이 떠오르면 무엇이든 메모하자. 그러면 자연히 그것을 해결할 방법도 떠오른다.
- 불가능하다고 지레 포기하는 사람들 중에는 사실 아무것도 해보지 않은 경우가 많다.
-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 현재의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자신이 시간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3. 책을 읽고난 후
근래 지시받은 업무의 본질은 잊고 생각없이 일을 진행하던 저에게 크나큰 충격을 주는 문구였습니다.
꽃을 준비하는 임무를 맡은 이상, 당신은 꽃가게에 어떤 사정이 있든 책임지고 꽃을 준비해야 한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꽃 가게에 주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꽃을 정해진 시간에 준비해놓는 것이다.
약속 장소에 10시까지 도착할 수 있는 지하철에 타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10시까지 약속 장소에 도착하는 일이 중요한 것처럼 말이다.
앞으로 일과 공부를 할 때 작가님의 마인드와 시간 관리 방법을 이용하여 변화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특히, 2025년 새 해에는 좋아하는 일을 찾아데 힘을 쏟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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