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4일차 일정 소개하겠습니다!
1. 요세미티 국립공원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약 2시간 30분 정도 달려
켈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도착한 시간이 11시 40분 쯤이다 보니,
바로 국립공원 안에 있는 수제 햄버거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패스트 푸드를 먹는 느낌보다는 건강식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감자튀김은 살짝 눅눅했으나 패티와 야채는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배도 채웠으니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자주 접할 수 없는 굵기의 나무들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다리에서 폭포를 배경으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도 부러진 나무에 앉아 폭포를 뒷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폭포를 바로 앞에서 보려고 돌 무더기들을 넘어갔습니다.
다리와 점점 멀어지는게 느껴지시나요?
폭포 근처에 저희 말고도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저기서 수영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도 여분의 옷이 있었더라면 들어갔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더 놀라웠던 건 거의 90도 처럼 느껴지는 절벽에서 암벽 등반을 하고 있었다는 것 입니다.
다리에서 폭포까지 생각보다 멀어서
어머니와 동생은 포기하고 저와 아버지만 갔습니다.
나무들 뒤로 노스페이스 로고 산이 잘보였습니다.
폭포에서 내려와 국립 공원의 짧은 코스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그 후에 차에 타서 다른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다른 포인트에서도 경관을 느끼고는 재밌는 사진을 열심히 찍었습니다.
사진으로 이 광활한 자연을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에서 느낄수 없는 방대함이라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절대 없는 청정한 공기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4일차 관광은 이렇게 끝입니다.
다음날 목적지인 라스베가스에 도착하기 위해 프레즈노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프레즈노에 도착해 저녁 식사 후 호텔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이렇게 미국 서부 여행 4일차 일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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