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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24-09-25) 사내 DIY 동아리인 손수에서
꽃바구니와 엽서 만들기에 대한 리뷰입니다.
1. 꽃바구니 만들기
저녁 식사 후 활동을 진행하는 장소로 가니
강사님들께서 미리 자리에 준비물들을 놔주셨습니다.
꽃다발을 들어보니 형형색색 예쁜 꽃들이 보였고 향기도 진하게 올라왔습니다.
강사님이 PPT로 각 꽃 이름이 무엇인지 설명해주셨습니다.
향기는 이 꽃이 제일 강하고 좋았습니다.
(이름을 그새 까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는 꽃은 맨드라미였습니다.
꽃 설명 이후에 강사님이 먼저 꽃바구니 만드는 시범을 보여주셨고,
바로 저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완성된 꽃바구니의 앞 모습입니다.
앞 모습은 최대한 화려하게 꾸며봤습니다.
뒷모습은 아직 피지 않은 수국으로 채웠습니다
앞의 꽃들이 2~3주 뒤에 시들고나면,
뒤의 수국들이 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배치입니다.
최종 완성된 모습입니다.
조금 더 예쁘게 꾸미지 못해 아쉬웠으나,
보면 볼 수록 잘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엽서 만들기
총 8명에 주어진 엽서에 찍힌 도장은 모두 달랐습니다.
저는 그중 도장이 삐딱하게 찍힌 엽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건조된 꽃들도 삐딱하게 배치해 봤습니다.
(건조된 꽃은 약 2~3년 정도 유지된다고 합니다.)
꽃바구니와 엽서를 만들고 나서 단체샷을 찍었습니다.
예쁜 다른 꽃바구니들도 많았지만 자꾸 제가 만든 바구니에 눈이 가더군요.
처음해본 꽃바구니와 엽서 만들기였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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